[라이프Tip] 주말에 집콕하는 이들을 위한 넷플릭스 추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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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야 팀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이번 주말은 특별한 일이 없다면 집에 머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집순이, 집돌이라고 자부하셨던 분들도 주말 내내 집콕을 하다보면 ‘심심하다’고 느끼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얼마야 팀에서 “정주행” 하면 주말 순삭인 넷플릭스 영화 2편과 드라마 1편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집콕할 때 필수인 넷플릭스, 더 재미있게 즐기기 :)

영화 ‘두 교황’

‘두 교황’은 자진 퇴위로 화제가 되었던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그 뒤를 이은 교황 프란치스코의 관계를 담은 실화 바탕의 영화입니다. 성스러운 교황청의 실제 모습을 화면으로 만나길 기대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아쉽게도 그 모습은 카메라에 담기지 않았습니다. 영화가 두 교황의 대화를 중심으로 전개되는데다 교황청에서도 영화 촬영을 불허하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제작진은 이탈리아 전역의 교황청과 유사한 양식을 갖춘 건물에서 촬영을 진행하여 교황청을 다녀왔던 관람객들도 실제 교황청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의 베르사유’라 불리는 카세르타 궁전, 16세기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빌라 파르네세 등을 보고 있노라면 집에 있으면서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중국의 우한시에 국한된 일인줄 알았는데 중국 내에서 급격하게 확산된 후 전세계적으로 전염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불행히도 현재는 대한민국에도 5,7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현재 시점에도 20,000여 명의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출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3. 5. 00:0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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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넷플릭스

두 교황을 연기하는 앤서니 홉킨스와 조나단 프라이스의 연기도 매우 훌륭한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종교적인 배경을 갖고 있지만 전통과 개혁이라는 두 가지 다른 입장으로 격렬한 토론을 벌이면서도 합의점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권력의 무게와 책임, 리더십, 도덕적 갈등과 사람과 사람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를 담아 신앙에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재미있게 감상하실 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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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넷플릭스

영화 ‘결혼이야기’

한동안 인스타그램에 후기담이 끊이지 않았던 영화 ‘결혼이야기’는 결혼을 하지 않았더라도 모두가 공감할 만한 남녀의 권태기를 그립니다. 이는 스포일러가 되겠지만 영화 ‘결혼이야기’는 역설적으로 가장 사실적인 “이혼이야기”에 가깝습니다. 너무 툭 던져서 놀라셨나요? 혹여나 제목만 들으시고 꽁냥꽁냥한 영화라고 생각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렸습니다.

스칼렛 요한슨이 아내를 아담 드라이버가 남편을 연기합니다. 둘의 연기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영화를 보는 내내 마치 내 주변 친구의 결혼 이야기를 엿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한 부부의 권태기, 이혼을 결심하는 과정에서의 감정의 소용돌이,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의 끝에 선 부부의 모습까지 세세하게 그려내는 이 영화는 그 시선이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이어서 잔잔한 여운이 길게 남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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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넷플릭스

드라마 드라마 ‘킹덤’

앞서 소개드린 영화 두 편은 비교적 잔잔한 관계로 이번에는 분위기를 바꿔서 좀비물을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킹덤’은 2019년 한 해 한국인이 사랑하는 넷플릭스1위 작품으로 손꼽히며, 런칭과 동시에 ‘정주행 모드’ 돌입으로 한국에서 사랑 받고 해외에서 한국판 ‘워킹데드’로 극찬을 받은 작품입니다. 흥행 보증수표와 같은 김은희 작가의 탄탄한 각본과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허준호 등의 탑 배우들이 대거 출연합니다.

오는 3월 13일에 드라마 ‘킹덤’ 시즌 2가 공개될 예정이니, 아직 시즌1을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이번 주말에 몰아보시기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한번 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으니 주의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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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넷플릭스

이상 3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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